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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레이싱 모델 이예빈(28)이 솔로들을 위한 소셜이벤트 ‘솔로대첩’ 참가 소식으로 화제다.

지난 26일과 27일 이예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기에 솔로대첩 참석 버튼을 살짝 눌렀다”라며 “내 드레스 코드는 핑크”라고 오는 12월 24일 열리는 이벤트에 여성참가자로 참여할 뜻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예빈은 167cm, 47kg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청순 베이글녀’로 주목을 받았으며,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리얼스캔들 러브캠프’ △tvN 'tvNGELS 시즌3'과 '러브스위치' △Y-STAR 'Mr.리치' 등 다수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또 최근 애니팡걸로 선정돼 화제를 낳았던 이예빈은 맥심과 코리아그라비아 화보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프로 종합격투기 '로드FC 005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경기에서는 라운드 걸로 활약한 바 있다.

매번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팔색조의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아 온 이예빈의 ‘솔로대첩’ 참가는 이 날 이벤트 참여하는 뭇 남성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시작된 ‘솔로대첩’이란 짝이 없는 남녀가 각각 흰색과 빨간( 또는 핑크)색 의상을 착용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12워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광장에 운집해 벌이는 일종의 단체미팅으로 이날 양편에 자리한 남녀 솔로들은 대기 중 신호가 시작되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 손을 잡아 서로 교감을 이루면 짝이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이번 행사에 연예인으로는 가장 먼저 반응한 개그맨 유민상이 만약 이벤트가 성사될시 ‘솔로대첩’ 무료 MC를 맡겠다고 공언해 더욱 화제 몰이를 했다.

여기에 개그맨 박휘순은 직접 솔로 자격으로 이벤트 참가를 약속했고, 길미와 장희영, 그룹 스매쉬 또한 솔로들을 위한 이번 행사 무료 공연을 자청하는 등 연예인들의 행사 동참이 이어지면서 솔로대첩은 점차 판을 키워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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