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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인경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기자출신 방송인 유인경이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이강덕 포항시장)에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고 소속사가 31일 밝혔다.

유인경은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각 한 차례씩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총 2회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인경은 이번 강좌에서 30여년의 기자생활과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경험을 통해 봐온 각계각층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인생을 풍성하게 하는 태도의 중요성, 타인과의 소통 및 공감능력 키우기 등에 대해서도 전할 계획이다.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는 경북도 3060 리더스과정으로 30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입학생 55명을 선발해 지난 2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입학식을 가진 바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 7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통합교육 및 특화교육을 7대 영역으로 분류해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각 분야별 명강사들의 강의를 받게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공개 강좌에는 주제별로 유인경 외 ▲코미디언 이용식(웃어야 장수한다) ▲MC 방우정(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나라말이 사라진 날) 등이 강사로 나서 상, 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유인경은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MBC ‘생방송 오늘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 MBN ‘뉴스파이터’ 등에 출연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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