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운영학교의 소식과 사례 공유를 위해 ‘국제교류 카드레터’ 라는 새로운 이름의 국제교류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카드레터’ 는 당초 ‘국제교류 뉴스레터’ 라는 이름으로 2020년 1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발행하던 것을 올해 4월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소식을 담은 제14호를 발행했다.
국제교류 소식지의 꾸준한 발행은 국제교류를 온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흡수하고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교류 운영 학교의 소식과 교류 사례를 공유하는 하나의 좋은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국제교류 카드레터’ 는 국제교류 업무담당자의 소통 공간(밴드)인 ‘경북 국제교류 ON’ 과 향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꾸준한 개선과 발간을 통해 국제교류의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널리 알리고 일반화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 교류의 어려움을 극복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전환이 오히려 모든 학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교류 활동으로 전환되는 등 전화위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국제교류 카드레터’가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가 하나의 민간 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교육적 효과를 얻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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