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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023 韓 및 글로벌 대표 라인업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1-17 16: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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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택배기사, 더 글로리 파트2, D.P. 시즌2, 스위트홈 시즌2 등 넷플릭스 한국 작품 28편 공개 대기

NSP통신- (넷플릭스)
(넷플릭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플릭스가 2023년 한국 및 글로벌 대표 라인업을 공개한다.

2023 넷플릭스 라인업에는 28편의 한국 작품은 물론 ▲레벨 문, ▲리프트, ▲익스트랙션2, ▲유유백서 등 글로벌 기대작들이 포진해있다.

우선 1945년을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에 크리처 장르를 더한 ▲경성크리처, 급격한 사막화가 진행된 한반도 배경 SF물 ▲택배기사, 일제강점기의 간도에서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액션 활극 ▲도적: 칼의 소리를 비롯해 ▲너의 시간 속으로, ▲마스크걸, ▲사냥개들, ▲셀러브리티, ▲연애대전, ▲이두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종말의 바보, ▲퀸메이커 등 새로운 한국 시리즈가 팬들의 가슴을 울리기 위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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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개한 넷플릭스 한국 영화 ▲카터는 스트리밍 후 28일 동안 65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이는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중 역대 9번째로 높은 시청 시간이었다.

1월 20일 공개하는 SF 영화 ▲정이를 시작으로 한국 액션 누아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펼칠 ▲길복순, 마약 조직의 실체를 쫓는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독전2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발레리나, ▲승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포함한 총 6편의 한국 영화가 올 한해 넷플릭스 회원들의 스크린을 강타할 예정이다.

모두가 기다려온 화제작들이 후속 파트와 새로운 시즌으로 화려한 귀환을 신고한다.

1월 2일 주(1/2-1/8) 8248만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총 62개 국가의 톱 10을 장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한 더 글로리의 다음 이야기 ▲더 글로리 파트2가 오는 3월 공개된다. 한국형 크리처 장르의 새 지평을 연 ▲스위트홈 시즌2, 탈영병 체포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공감과 질문을 동시에 던진 ▲D.P. 시즌2 역시 긴 기다림을 끝내고 팬들의 스크린을 찾아간다.

넷플릭스의 투자와 도전은 2023년에도 이어진다.

1월 24일 공개하는 ▲피지컬: 100에 이어 ▲데블스 플랜, ▲사이렌: 불의 섬, ▲좀비버스, ▲19/20 등 서바이벌에서 청춘 예능까지 다채로운 소재의 넷플릭스 한국 예능 콘텐츠가 스크린을 두드린다.

넷플릭스 한국 다큐멘터리 라인업 역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봉준호 감독의 미공개 단편을 찾는 여정을 그린 ▲노란문: 봉준호 감독의 미공개 단편 영화를 찾아서(가제)가 올해 공개 예정이다. 3월 3일에는 기록으로 남겨야 할 정도로 충격적인 대한민국 현대사 속 자칭 ‘메시아’들, 그리고 이들 뒤에 숨은 사건과 사람을 찾아 풀어내는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공개한다.

넷플릭스 구독의 장점 중 하나는 전 세계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언어의 장벽없이 가장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이다. 올 한해에도 해외 스토리텔러들의 폭넓은 넷플릭스 작품들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이름 높은 흥행 감독 잭 스나이더(Zack Snyder)와 배우 배두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벨 문(Rebel Moon)은 물론 ▲리프트(Lift), ▲익스트랙션(Extraction) 2, ▲하트 오브 스톤(Heart of Stone) 등 글로벌 영화 라인업이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준비한다.

1990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를 시작해 액션 만화의 전설로 회자되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유유백서, ‘스펜서’, ‘재키’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린 파블로 라라인(Pablo Larrain) 감독의 뱀파이어 소재 넷플릭스 칠레 영화 ▲엘 꼰데(El Conde) 등이 1년 내내 넷플릭스 회원들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지난 해 넷플릭스 회원의 60% 이상이 1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시청하고, 90개국 이상에서 한국 시리즈와 영화가 넷플릭스 주간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제 한국 콘텐츠는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시대정신이자,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실험을 통해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구독의 가치를 회원분들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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