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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산시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가 업무협약 후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 발달영역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19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86명에게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사업(20명) ▲소중한 날 생크림 케익 만들기(20명) ▲오감만족 낙농체험(36명) ▲우리가족 인생사진 (10명)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방학 생활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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