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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가운데 뉴욕증시는 상승했고, 반면 시리아 공습 우려로 유럽증시는 하락마감했다.
상승마감한 뉴욕증시도 시리아 공습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지표 호조에도 불구, 그 상승폭은 반감됐다.
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65포인트 오른 1만4833.9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6.8포인트 상승한 1639.77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2.74포인트 뛴 3612.61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국가들이 시리아 공습에 나설 것이라는 불안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범유럽지수는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301.7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FTSE100지수는 0.58% 떨어진 6468.41을, 프랑스 CAC40지수는 39974.07로 0.8% 하락마감했다.
독일DAX30지수도 0.77% 하락한 8180.71을 기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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