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심사가 금융위원회로 넘어간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법적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느냐가 심사의 주 대상”이라며 “부족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가능성이나 조치를 짚어보고 결론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금융위 출입기자단 월례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저희들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라 법적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느냐가 심사의 주 대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지난 18일 이를 금융위에 통보했다. 금융지주 감독규정에 따라 경영실태평가 3등급 이하의 경우 자회사 인수가 제한된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것이며 일정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보다 오히려 심사를 엄밀하게, 공정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기를 예단하긴 어렵지만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최대한 그 기간이 늘어지지 않게 하겠다”며 “법에서 규정하는 요건은 2등급 이상인데 그게 충족이 안 될 경우에는 부실자산 정리·자본 확충 등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가능성이나 조치가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고 그에 따라 결론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26일 금융위 출입기자단 월례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저희들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라 법적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느냐가 심사의 주 대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지난 18일 이를 금융위에 통보했다. 금융지주 감독규정에 따라 경영실태평가 3등급 이하의 경우 자회사 인수가 제한된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것이며 일정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보다 오히려 심사를 엄밀하게, 공정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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