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미투온 또 상한가·넥써쓰↓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티웨이항공이 소방청,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함께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가족 10팀(17명)은 3박 4일간 일본 큐슈 지역을 돌며 아픈 상처는 씻어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5월 소방청과 ‘소방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 202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이번이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첫 번째 진행 때는 거동이 불편한 유가족들을 배려해 국내 산림청 국유림에서 진행됐으며 두 번째는 일본 사가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진행은 역시 일본 사가인 우레시노 온천마을과 다케오 신사를 방문한 뒤 구마모토 아소산 및 시내 관광 등의 코스로 같은 아픔을 가진 순직 소방관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힐링 위주의 코스로 구성되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티웨이 항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소방공무원분들께 해드릴 수 있는 작은 마음이다”며 “곳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공감하고 아픔은 날리고 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