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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WC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WCG 2025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 크리에이터 럼블(이하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의 관람 티켓이 오픈된다.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가 오는 2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의 경기 관람 티켓 예매가 1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WCG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공동 주관하며 스마일게이트가 후원하는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는 WCG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인 크리에이터 럼블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럼블은 크리에이터 4인이 한 팀이 돼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진행하며 획득한 주사위로 가장 마지막 칸에서 가장 가깝게 도착하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이다.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는 작년 WCG 2024 페스티벌에서 크리에이터 럼블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테스터훈을 비롯해 다누리, 대생이, 애교용, 유봉훈, 케인, 매드라이프, 에스카 등 총 32인의 크리에이터가 8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가린다.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게임 미션 종목은 기존의 익숙한 e스포츠 종목이 아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구성돼 전후반전 각각 3라운드씩, 총 6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오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전반전 종목은 팀 협력 게임인 ▲푸싱 잇! 투게더 - 시시포스 코-옵(Pushing it! Together - Sisyphus Co-op) ▲피코 파크 2(PICO PARK 2) ▲무빙 아웃 2(Moving Out 2)가 선정됐다.

이어 2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질 후반전 종목은 ▲틀린그림찾기3D(Spot the Diff 3D) ▲웹 게임 4종 릴레이와 ▲파티 애니멀즈(Party Animals)로 진행된다.

민경준 WCG 총괄은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내셔널 쇼다운 코리아’를 통해 게임 팬들에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짜릿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색다른 콘텐츠로 찾아갈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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