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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 회장, 홀딩스 이사회 복귀 불발...신규 이사 선임안 부결

NSP통신, 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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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윤상현 부회장, 가족 관련 사안 기권…“시장과 주주 뜻 존중”

-콜마홀딩스 CI 이미지 콜마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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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CI. (이미지 = 콜마홀딩스)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034310)가 가족보다는 주주 독립경영을 선택했다.

홀딩스 측에 따르면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 3인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주총에서 안건 가결을 위해서는 상법에서 정하는 ‘출석 주주의 과반수이자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날 해당 안건에 대한 찬성률은 약 17%에 그치면서 법정 기준에 미달돼 부결 처리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기관투자자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일반 소액주주도 1% 미만의 찬성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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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가결 키맨이었던 최대주주 윤상현 부회장(31.75%)은 가족 관련 사안이라는 이유로 의결권 행사를 하지 않고 기권했다.

이에 대해 홀딩스 측은 “(윤 부회장이) 시장과 주주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경영 쇄신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노력이 주주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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