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숏리스트 후보군 4명 확정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클리프워터(Cliffwater)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한국투자증권은 클리프워터와의 이번 제휴로 상품 개발·판매 부문 상생 및 해외 사모자산 상품 고객 접근성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리프워터는 미국 사모대출(Private Credit) 및 사모주식(Private Equity) 시장에서 자문자산을 포함 총 1270억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그중 약 450억달러는 초고액자산가용 대체투자 상품인 인터벌 펀드로 운용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클리프워터의 경쟁력을 활용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대체투자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네스빗(Stephen Nesbitt) 클리프워터 최고경영자(CEO)는 “한국투자증권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금융사”라며 “새로운 파트너십이 클리프워터의 성장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