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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17일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개발진은 전날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원정 신규 난이도 추가 ▲원정·초월·성역 보상 상향 ▲클래스 케어 ▲편의 기능 개선 등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PvE 콘텐츠 원정 정복 던전에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돼 이용자는 17일부터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 영웅·유일 등급 장비와 드라코닉 재료 드랍 확률이 증가하며, 대상 던전은 크라오 동굴·드라웁니르·우루구구 협곡·바크론의 공중섬 4종이다.

최고 난이도 콘텐츠 성역은 확정 보상으로 장비 변경권:루드라(각인)와 심연의 상자(각인) 획득이 가능해지도록 보상을 조정했다.

초월 던전에서는 불안정한 스티그마 샤드(각인)을 얻을 수 있고, 1~3단계 보스 패턴 난이도도 소폭 완화됐다.

원정 정복 난이도 보상은 유일 등급 아이템 드랍 확률을 높이고 확정 보상 장비 변경권을 추가해 무기·방어구·장신구 교환을 지원하며, 조율석과 조율석 파편도 추가될 예정이다.

클래스 측면에서는 모든 클래스의 전투 속도 증가 효과가 차지 속도에 영향을 주도록 변경됐고, 충격해제 3번째 특화 스킬의 ‘최대 회복량 2000 제한’도 수정했다.

편의성 개선으로 슈고 페스타와 차원 침공은 보상을 높이고 도전 횟수는 줄였으며, 창고 드래그 앤 드롭·전투 사운드 패치·토벌전 밸런스 조정도 반영했다.

엔씨는 12월 23일 오후 8시 아이온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정기 방송보다 많은 콘텐츠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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