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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넥써쓰(205500)가 22일 글로벌 Web3 보안·감사 기업 서틱(CertiK)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감사, 체인 리스크 모니터링 공동 검토,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규제·감사 프레임워크 구축 등 실무 협력을 추진한다.
넥써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와 크로쓰(CROSS) 생태계 전반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틱은 온체인 리스크 탐지와 실시간 감시, 보안·감사 등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5000개 이상 프로젝트와 협업해 약 800조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해왔다고 밝혔다.
또 양사는 서틱의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공동 수립하는 방안과 블록체인 보안·엔터프라이즈 분야로의 협력 확대도 검토한다.
넥써쓰는 서틱의 전략적 투자를 전제로 중장기 파트너십 확대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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