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박용선 경북도의원, 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 대응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조례’ 개정 추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6-02-11 14:55 KRX7 R1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청 #인터넷중독 #지능정보화 기본법 #스마트폰

‘인터넷중독’서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으로 개념 확대…SNS·숏폼 환경 반영
전담부서·예방위원회·거점학교 지정 등 학교 현장 대응 체계 제도화...예방과 치유 동시에 작동하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
청소년 42.6% 과의존 위험군…“생활습관·정신건강 보호, 교육의 책무”

NSP통신-박용선 경상북도의원 (사진 = 경상북도의회)
fullscreen
박용선 경상북도의원 (사진 =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박용선 경상북도의원(포항5·국민의힘)이 청소년 스마트폰 및 숏폼(Short-form) 콘텐츠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한다.

박 의원은 현행 ‘경상북도교육청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를 ‘경상북도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해소 교육에 관한 조례’로 전면 개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상위법인 ‘지능정보화 기본법’ 개정 취지를 반영하고, SNS·숏폼 중심으로 급변한 디지털 환경을 제도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G03-8236672469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인터넷중독’ 개념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으로 확대·정비한 점이다.

이는 단순 인터넷 사용을 넘어 SNS, 동영상 플랫폼 등 지능형 정보서비스 전반에 대한 과몰입 문제를 포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과의존·예방 및 해소 교육에 대한 정의 명확화 ▲교육감의 책무 및 연간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예방 교육 전담부서 지정 및 예방위원회 설치 ▲거점학교 지정·운영 및 예산 지원 ▲지자체·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단순 캠페인 수준을 넘어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제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는 수면 부족, 학습 저하, 거북목 증후군 등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예방과 치유를 병행하는 체계 마련 필요성이 강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42.6%가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22.4%)보다 높은 수치로. 관련 비율은 최근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박용선 의원은 “청소년 과의존 문제를 개인의 의지 부족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교육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예방과 치유가 동시에 작동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6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