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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황제’ 정종진 2연패냐, ‘괴물’ 임채빈 반격이냐…26일 경륜 왕중왕전 개막

NSP통신, 김종식 기자
KRX7
#경륜왕중왕전 #정종진 #임채빈 #경륜최강자 #광명스피돔

상반기 최고 권위 대회 광명스피돔서 사흘간 열전

통산 559승 정종진 기세 속 임채빈 절치부심

-지난해 KCYCLE 경륜 왕중왕전 경주 모습.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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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CYCLE 경륜 왕중왕전 경주 모습.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상반기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2026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광명스피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선발·우수·특선급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상반기 최고 권위의 무대다.

가장 큰 관심사인 특선급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정종진(20기, SS, 김포)의 2년 연속 우승 여부와 라이벌 임채빈(25기, SS, 수성)의 자존심 회복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최근 몇 년간 특선급은 임채빈의 독주와 정종진의 추격 구도였으나, 올 시즌은 정종진이 임채빈과의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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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20기, SS, 김포)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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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20기, SS, 김포)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특히 정종진은 올 상반기 대상 경륜을 휩쓸고 통산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반면, 임채빈은 부상 여파와 경기력 기복으로 최근 충격적인 입상 실패를 겪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공태민, 김우겸, 정해민, 류재열 등도 출전해 우승 경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수급과 선발급에서는 30기 신예들과 기존 강자들의 치열한 신구 대결이 예고됐다. 우수급에서는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30기 박제원(충남 개인)과 윤명호(진주)에 맞서 임재연, 김민호 등 노련한 기존 강자들이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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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25기, SS, 수성)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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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25기, SS, 수성)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예들의 돌풍이 지속되고 있는 선발급 역시 이승원, 강석호 등 12명의 30기 선수들이 우승과 하반기 우수급 승급을 노리는 가운데 조준수, 이상현, 정현호 등 기존 강자들이 이들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올해 상반기 모든 대상 경륜을 휩쓸고 있는 정종진의 기세가 앞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절치부심하고 있는 임채빈의 승부수가 통할 가능성도 충분해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예상된다”라며 “우수급과 선발급 역시 30기 신예들과 기존 강자들의 신구 대결이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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