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동력·재무성적 5점, 종합 4.0점 ‘성장형 CEO’
불완전판매·보고체계 제재 확정…“무겁게 받아들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사진 = 한국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 체제가 NSP CEO인덱스 평가에서 종합 4.0점으로 성장형 CEO에 분류됐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 종합투자계좌(IMA) 활용 기업금융(IB) 투자 기반 확대 등으로 혁신동력 부문에 5점이 부여됐다. 또한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847억원의 실적은 재무성적으로 반영되며 함께 5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홍콩 주가연계증권(ELS)과 공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 제재 조치가 이뤄지며 책임경영은 2점으로 평가됐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 종합투자계좌(IMA) 활용 기업금융(IB) 투자 기반 확대 등으로 혁신동력 부문에 5점이 부여됐다. 또한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847억원의 실적은 재무성적으로 반영되며 함께 5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홍콩 주가연계증권(ELS)과 공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 제재 조치가 이뤄지며 책임경영은 2점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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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수익성이 끌고 내부통제는 당겼다…재무성적·혁신동력 5점, 책임경영은 2점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 CEO인덱스 주요 지표 (표 = NSP통신)
이번 평가에서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문은 혁신동력과 재무성적이다. 글로벌 운용사와의 협력 확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투자에 따른 경영 참여, IMA 상품 출시를 통한 IB 투자 기반 확충 등이 혁신동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599억원, 784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85.0%, 75.1% 증가한 점도 재무성적에 높게 반영됐다.
가치경영과 조직리더십 부문은 4점으로 책정되며 양호한 점수를 기록했다. 비상장 증권사임에도 배당 정책과 이사회 구성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포착됐기 때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620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66.7%로 높였다.
다만 홍콩 H지수 ELS와 공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확보 의무 위반 등으로 금감원 제재가 이뤄지며 책임경영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599억원, 784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85.0%, 75.1% 증가한 점도 재무성적에 높게 반영됐다.
가치경영과 조직리더십 부문은 4점으로 책정되며 양호한 점수를 기록했다. 비상장 증권사임에도 배당 정책과 이사회 구성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포착됐기 때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620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66.7%로 높였다.
다만 홍콩 H지수 ELS와 공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확보 의무 위반 등으로 금감원 제재가 이뤄지며 책임경영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코인원 지분투자·IMA 5호 출시로 사업·투자 기반 확대…글로벌 증권사·IB와 협력 지속

한국투자증권 CEO혁신동력 핵심 지표 (표 = NSP통신)
한국투자증권의 CEO혁신동력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를 통한 신사업 확대와 IB 부문의 수익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산정됐다.
지난달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코인원의 국내 가상자산 인프라와 한국투자증권의 자본력을 결합해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IB 투자 기반 확보를 위한 행보도 이어졌다. 이달 초 IMA 상품을 5호까지 출시하며 기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중심의 국내 기업금융 자산 포트폴리오에 메자닌 투자를 추가하며 IB 포트폴리오를 넓힌 것. 5호 상품까지 한국투자증권의 총 IMA 모집 규모는 약 2조 5200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증권사·운용사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국태해통증권, 미국 JP모간자산운용과 리테일·IB·자산관리(WM)·리서치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국태해통증권과는 '한·중 투자 포럼', JP모간자산운용과는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각사별 협력으로 투자상품도 출시되는 등 상품군 확대도 이어졌다.
지난달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코인원의 국내 가상자산 인프라와 한국투자증권의 자본력을 결합해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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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권사·운용사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국태해통증권, 미국 JP모간자산운용과 리테일·IB·자산관리(WM)·리서치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국태해통증권과는 '한·중 투자 포럼', JP모간자산운용과는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각사별 협력으로 투자상품도 출시되는 등 상품군 확대도 이어졌다.
홍콩 ELS·공모펀드 불완전판매, 전자금융 제재…내부통제 리스크 반영
책임경영 부문에서 김성환 대표 체제는 2점을 부여받았다. 올해 상반기 금감원이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총 네 차례 제재 내용을 공개한 데에 따른 산정이다.
1월에는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2월에는 공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5월에는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확보 의무 위반, 6월에는 지정대리인 업무위탁계약 체결 사실 미보고와 관련한 제재가 이뤄졌다. 총 과태료는 3억3000만원이다.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의 내부통제와 임직원 영업행위 관리는 증권사 책임경영 평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금융상품 판매 관련 검사와 제재는 수년의 시차를 두고 확정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사고 발생 시점과 관계없이 현재 경영진의 책임경영 평가에는 제재 확정 사실이 반영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다만 관련 제재는 상당 기간 전에 발생한 사안으로 이미 개선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보고 사안 역시 업무상 누락이 있었던 것으로 현재는 개선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번 CEO인덱스는 글로벌·디지털·IB 부문 사업 확장과 내부통제 리스크가 동시에 반영된 사례로 평가된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와 IB 기반 확대, 글로벌 협력 인프라 구축은 혁신동력을 5점으로 끌어올렸지만 금융당국 제재는 책임경영 점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 평가에서는 코인원과의 사업 협력이 실제 디지털자산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지, IMA 운용 규모 확대가 IB 2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반면 책임경영 부문에서는 추가 제재 없이 내부통제 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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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의 내부통제와 임직원 영업행위 관리는 증권사 책임경영 평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금융상품 판매 관련 검사와 제재는 수년의 시차를 두고 확정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사고 발생 시점과 관계없이 현재 경영진의 책임경영 평가에는 제재 확정 사실이 반영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다만 관련 제재는 상당 기간 전에 발생한 사안으로 이미 개선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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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이번 CEO인덱스는 글로벌·디지털·IB 부문 사업 확장과 내부통제 리스크가 동시에 반영된 사례로 평가된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와 IB 기반 확대, 글로벌 협력 인프라 구축은 혁신동력을 5점으로 끌어올렸지만 금융당국 제재는 책임경영 점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 평가에서는 코인원과의 사업 협력이 실제 디지털자산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지, IMA 운용 규모 확대가 IB 2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반면 책임경영 부문에서는 추가 제재 없이 내부통제 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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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CEO인덱스는 주요 상장기업 CEO의 경영 흐름을 주간 단위로 추적하는 기획기사다. 기업의 실적, 기업가치, 성장동력, 책임경영, 조직리더십을 중심으로 공시·IR자료·감독기관 자료·회사 공식자료 등을 살펴본다. 이 기획은 특정 CEO의 순위나 투자 판단을 제시하기보다, 업권별 경영 성과와 리스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독자에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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