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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개 기업에 218억원 정책자금 융자 추천
음성변환 문서 서비스 도입으로 정보 접근성 개선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중남)가 지역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자금 지원과 정보 취약계층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디지털 행정을 동시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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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기업 융자지원 주요 내용 (표 = NSP통신)
시는 2026년 하반기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11개 업체에 총 218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당초 목표였던 200억원을 넘어섰다.
업체별 융자 추천 한도는 1억원에서 최대 5억원이다. 대출이 실행되면 시는 3년 동안 대출금리의 2.5%를 지원한다.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3.0%까지 이자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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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추천 대상 업체는 융자 추천일부터 3개월 안에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와 신청을 마쳐야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이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시설 투자 확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공공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 정보접근성 향상 솔루션'을 도입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전자문서에 음성변환 코드를 자동 생성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이 공문서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문서 우측 상단의 음성변환 바코드를 스마트폰이나 음성변환 출력기로 인식하면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글자 확대와 64개 국어 번역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는 보이스아이 앱과 정부24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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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이번 도입으로 정보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행정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