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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청주 원정서 반등 노린다…‘승점 3점’ 정조준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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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주종합경기장서 충북청주FC와 맞대결…수비 안정·하남 골 결정력에 기대

전남드래곤즈 선수들 (사진 = 전남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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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선수들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충북청주FC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전남은 기대했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반등의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파주전에서도 1-2로 아쉽게 패하며 승점을 확보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하남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경기 초반과 중반에 내준 실점을 만회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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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주전에서는 무엇보다 수비 집중력 회복이 관건으로 꼽힌다. 전남은 최근 경기에서 연이어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상대의 공격 전개를 초반부터 차단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김경재의 존재감에도 눈길이 모아진다. 김경재는 파주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르며 수비진에 경험을 더했다. 전남은 베테랑 수비수를 중심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려 청주의 빠른 공격 전환을 효과적으로 막겠다는 구상이다.

공격에서는 하남이 다시 한번 해결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하남은 지난달 25일 경남전을 통해 복귀한 뒤 두 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되찾았다. 특히 지난 5월 청주와의 맞대결에서는 두 골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끈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청주 수비진을 위협할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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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또 다른 공격 카드도 눈길을 받는다. 정지용과 김범수, 윤영석 등 발 빠른 선수들이 상대 수비의 빈틈을 파고들어 공격 활로를 열어야 한다. 청주는 전방 압박과 높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는 스타일이지만, 경기 후반 체력이 떨어질 경우 수비 뒷공간이 노출되는 장면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까지 영입한 청주는 공격진의 경험과 무게감을 한층 강화했다. 전남으로서는 청주의 강한 압박을 벗어나 빠른 역습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상대 전적은 전남이 앞선다. 전남은 충북청주와의 역대 맞대결에서 5승 3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러한 자신감을 경기력으로 연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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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주도권을 확보해 청주의 압박을 무력화하고 득점 기회를 최대한 살려 승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흐름을 끊고 다시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전남. 청주 원정에서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을 앞세워 승점 3점을 가져오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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