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센터 상담·경찰 공조로 20대 시민 13분 만에 구조
생명 존중 메시지 담아 ‘109’ 등번호 시구…지역사회 안전망 사례로 평가

시민 구조 공로로 빛난 사회복지사 사례 (표 = NSP통신)
(경기=NSP NEWS) 김병관 기자 = 용인특례시 자살예방센터 김효성 사회복지사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을 구조한 공로로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는 지난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김효성 사회복지사가 명예 시구자로 참여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인 ‘109’를 등번호로 새기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킨 현장 실무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지난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김효성 사회복지사가 명예 시구자로 참여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인 ‘109’를 등번호로 새기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킨 현장 실무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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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 용인시자살예방센터 사회복지사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구자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용인시)
김 복지사는 지난 3월 자살을 시도하려던 20대 남성의 전화를 받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구조를 도왔다. 해당 시민은 2023년부터 자살예방센터에 등록돼 45회 집중 상담과 관리를 받아오던 대상자였다.
위기 상황을 인지한 즉시 이뤄진 김 복지사의 판단과 경기남부경찰청·서울경찰청의 신속한 공조 덕분에 올림픽대교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시민을 단 13분 만에 구조할 수 있었다.
이 사례는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기반한 위기 대응 시스템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사건 이후 용인시는 구조된 시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관찰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시는 이번 사례가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한 생명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준 만큼,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기 상황을 인지한 즉시 이뤄진 김 복지사의 판단과 경기남부경찰청·서울경찰청의 신속한 공조 덕분에 올림픽대교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시민을 단 13분 만에 구조할 수 있었다.
이 사례는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기반한 위기 대응 시스템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사건 이후 용인시는 구조된 시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관찰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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