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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기차 리릭(효성기연산업의 자회사 맥클린이 운영하는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나울)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6월부터 최대 1000만 원을 할인 중인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 시승을 통해 전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캐딜락 전기차 리릭은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로 구성된 배터리 셀을 12개의 모듈에 배치한 102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로 최고 출력 500hp,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전비 3.9km/kWh, 1회 충전 최대거리 465km다.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용산구 삼가지역 근처의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아파트 주차장을 출발해 서울 시내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과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해 인천시 영종도 왕산마리나항을 돌아오는 총 406.1km구간에서 진행됐다.

서울 시내 도로, 인천 공항 고속도로, 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의 지방 도로 총 406,1km를 시승한 후 체크 한 캐딜락 전기차 리릭의 실재 주행 전비는 놀랍게도 5.5km/kWh를 기록해 전비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총 406.1km를 시승한 후 체크 한 캐딜락 전기차 리릭의 실재 주행 전비는 놀랍게도 5.5km/kWh (사진 = NSP통신)

특히 찌는 듯한 폭염에 냉방장치를 모두 가동한 최대 전력을 소비하는 가운데 총 406,1km를 주행한 후 남은 배터리의 전력으로 201km를 더 주행할 수 있어 한번 충전한 후 607km까지 주행 가능하다는 단순 계산이 가능해 국내에서는 어디든 재충전 불편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돼 좋았다.

캐딜락 전기차 리릭(효성기연산업의 자회사 맥클린이 운영하는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나울)

◆성능 체크

캐딜락 전기차 리릭은 듀얼 모터 합산 최대 출력 500마력(hp),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갖춰 대적차를 찾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캐딜락 전기차 리릭은 운전자가 세팅한 거리를 자동으로 운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드롤, 충돌이 예상되거나 차선 변경시 긴급 스티어링휠을 보정해 사고를 예방하는 ▲블라인드 존 스티어링 어시시스 ▲전후발 파킹 어시스트 ▲전방 보행자 제동 시스템 등 편의 안전 기능들이 다양하게 탑재돼 있다.

따라서 시승 내내 다양한 도로 조건에 상관없이 최고의 정숙성과 안정감을 느,끼며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며 최고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고 복잡한 시내 도로에선 사전의 안전이니 경고 기능들을 통해 안전한 시승이 가능했다.

캐딜락 전기차 리릭(인천 영종도 왕마리나항 입구) (사진 = NSP통신)

한편 캐딜락 전기차 리릭은 792L의 트렁크 용량을 갖췄고 2열 포딩시 1727L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에도 최적의 공간을 보장한다.

캐딜락 전기차 리릭(효성기연산업의 자회사 맥클린이 운영하는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나울) (사진 = NSP통신)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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