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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6월 둘째 주 ‘구름 조금’ 우세…R&D 성과·품목 회수 악재 겹쳐 ‘온도차’

NSP통신, 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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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맑음 #구름조금 #폭염 #안개

동아ST·SK바사, 글로벌 학회 성과 및 기술 도입으로 성장 동력 확보

CMG·대웅바이오 성상 이상 제품 회수…사노피 행정처분 리스크 직면

NS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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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6월 둘째 주 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는 9개 기업 중 2곳이 ‘맑음’, 5곳이 ‘구름 조금’, 2곳이 ‘비’, 로 분류되며 온도차가 뚜렷한 한 주였다. 동아에스티는 ADA 학회에서 자사 당뇨 치료제의 임상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CDC와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높은 온도를 받았다. 반면 CMG(씨엠지)제약과 대웅바이오는 각각 위탁생산 의약품의 품질 문제로 자진 회수에 나서 ‘비’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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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제약·바이오업계 날씨

이번 주 제약·바이오업계는 임상 성과와 파이프라인 확대로 ‘맑음’을 받은 기업이 있는 반면, 품목 회수 이슈가 동시에 터지며 업종 내 온도차가 컸다. 행사·MOU 중심의 이슈는 ‘구름 조금’으로 수렴됐다, 품질 문제로 자진 회수에 나서 ‘비’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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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기업

동아에스티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자사 SGLT-2 억제제 DA-2811의 임상 결과를 공개하며 오리지널 의약품 포시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혈당 조절 외에도 대사·간·혈압·체중 지표에서 유사한 효과가 확인돼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 ‘맑음’으로 분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CDC와 주사형 불활화 로타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트재단의 연구비 투자까지 확보하며 신규 파이프라인과 자금 기반을 동시에 갖춘 ‘맑음’으로 구분됐다.

◆‘구름 조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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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서울 팬데믹 X 서밋에 참여해 자체 mRNA-LNP 플랫폼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했으나 비임상 단계 수준으로 실적 연결까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 ‘구름 조금’으로 분류됐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뉴저지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공간 링스를 개소하고 KOTRA, KASBP와 MOU를 체결했으나 자사 직접 실적 연결성은 제한적이다. 대원제약은 이틀간 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주요 품목의 임상 효용성을 공유했으나 행사성 이슈에 그쳐 ‘구름 조금’으로 구분됐다. 종근당은 경기 시흥 배곧지구 2조 2000억 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투자와 관련해 해명 재공시를 제출했다. 부지 매매계약까지는 완료됐으나 이사회 결의 등 구체적인 투자 확정 시점이 미정인 상태로 방향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구름 조금’으로 분류됐다


◆‘비’ 기업

CMG제약은 위탁제조업체 비보존제약이 생산한 펠라고시럽을 용기 불량과 성상 이상 등 품질부적합 우려로 자진 회수했다. 대웅바이오는 알피바이오가 생산한 이코사연질캡슐을 성상 이상을 이유로 자진 회수에 나섰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전문의약품 패스터텍주의 제조방법 변경 사항을 허가 없이 수입한 사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돼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세 기업 모두 품질 관리 신뢰도와 후속 행정처분 영향을 점검해야 하는 ‘비’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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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체크포인트

다음 주 제약·바이오업계는 씨엠지제약과 대웅바이오의 품목 회수 후속 행정처분 여부와 매출 영향, 종근당의 배곧지구 투자 이사회 결의 일정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아에스티 DA-2811의 허가 추진 일정, GC녹십자 mRNA 백신의 임상 진입 여부도 이후 기상도 판정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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