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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와 협업해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인 ‘Three Kingdoms: Legends of War’을 북미 및 유럽에 출시했다.

삼국블레이드는 국내 시장에서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된 액션 RPG다.

틸팅포인트는 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스케일업과 라이브 퍼블리싱 사업 모델에 특화된 강점을 살려 대폭 달라진 게임성과 퀄리티 보강을 거친 삼국블레이드 글로벌 버전의 북미 유럽 지역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삼국블레이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신용철 PD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던 스테디셀러 게임인 삼국블레이드를 북미 유럽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삼국블레이드만의 호쾌한 액션성과 그래픽 등 퀄리티가 강화된 글로벌 버전을 북미 유럽 유저분들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은 ‘블레이드 for kakao’의 성공을 기반으로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for kakao를 연달아 출시했다. 지난 PC/콘솔 슈팅 액션 게임 엔빌(ANVIL)의 개발을 공개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킹덤 : 왕가의 피’ 등 본격적인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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