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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은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의 8번째 배달 전문매장 ‘스쿨푸드 딜리버리 방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쿨푸드는 매장에서 메뉴를 포장해 가는 고객이 증가하고 야근이나 밤샘이 잦은 오피스 밀집 지역 일대 매장의 배달 매출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02년 배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스쿨푸드 딜리버리’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스쿨푸드 딜리버리 매장은 전국 80개 스쿨푸드 매장 중 8개로 서울 강남 지역과 잠실 지역에 한해 운영 중이다.

스쿨푸드가 8번째 배달 전문매장 ‘스쿨푸드 딜리버리 방배점’을 오픈했다. (SF이노베이션 제공)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스쿨푸드 딜리버리 방배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포장뿐 아니라 매장 한 켠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한 것이 특징.

스쿨푸드 딜리버리 매장의 배달 시간은 강남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일부 매장 제외), 잠실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배달 주문전용 대표 번호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일부 사이드 메뉴를 제외한 스쿨푸드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마리, 떡볶이류 등 일반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편리하게 주문해 즐길 수 있다.

SF이노베이션 마케팅팀 관계자는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배달 수요뿐 아니라 배달 서비스 매출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쿨푸드의 모든 메뉴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만들어 영양만점 한 끼 식사로 충분하기 때문에 배달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 배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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