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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왼쪽)과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협약식을 맺은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지난 1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사장 이근) 서울디자인재단과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 협약식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와 DDP재단이 체결한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오는 8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DDP 디자인놀이터에서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과 함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것.

이번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디자인을 실험적, 혁신적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과 혁신을 주제로, 볼보그룹이 전 세계 최초로 발명한 3점식 안전벨트와 응급제동시스템(CW-EB) 등이 소개된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놀이터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에 전시된 볼보트럭의 모습.

더불어, 1927년 창사 이래, 안전 시스템 개발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볼보의 혁신적인 활동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이 디자인의 개념·원리·창작 등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놀이터의 특성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왼쪽),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가운데)과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에서는 Stop, Look and Wave(멈추어 서기, 살펴보기, 손 흔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들이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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