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동향
현대제철·SK브로드밴드, 기술·서비스 혁신으로 경쟁력·사회적 가치 동시 강화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부라보콘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1970년 첫 출시 당시 포장 그대로 한정 출시한 ‘부라보콘 스페셜에디션’ 120만개가 전량 완판 됐다고 밝혔다.
부라보콘 스페셜 에디션은 달콤한 바닐라를 연상시키는 하얀 바탕에 복고풍 글씨체로 부라보콘 브랜드명을 새기고 진한 빨강과 파란색 하트가 나란히 그려진 포장의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주력 브랜드인 부라보콘 출시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0만개의 스페셜에디션 제품을 선보였다. 올 여름 성수기에 앞서 고객들에게 옛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해태제과는 당초 120만개만 만들 계획이었지만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힙임어 추가로 생산해 공급하기로 했다.
부라보콘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맛과 디자인 등 리뉴얼을 진행해 왔다. 정통 바닐라 맛을 꾸준히 유지하며 모카·헤즐넛·카푸치노·체리베리·피스타치오·월넛·초코청크·바리스타 등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부라보콘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44억개가 판매됐으며 누적매출로는 1조3000억원에 달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라보콘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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