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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걸그룹 EXID가 출연한 구구콘 광고가 공개 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 4일 유튜브에 첫 공개된 구구콘 광고가 공개 8일만인 12일 현재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롯데푸드 돼지바의 ‘빨간 봉다리 깠어’ 광고를 능가하는 인기다. 돼지바 광고는 온라인 공개 8일 후 조회수 50만을 돌파했던 반면 이번 EXID 구구콘 광고는 그 두 배인 조회수 100만을 돌파해 대세 걸그룹 EXID의 힘을 실감케 하고 있다. 돼지바 광고는 공개 14일 되던 때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었다.
EXID의 사진을 넣은 신규 패키지도 인기다. 온라인에서 EXID 구구콘은 ‘읷구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어디로 가야 EXID 구구콘을 구할 수 있을지 문의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어렵게 제품을 구한 팬들은 ‘EXID 구구콘을 영접했다’는 인증샷을 올리며 멤버들의 모습이 찢어지지 않게 포장지를 벗겨내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광고 이후 구구콘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에 회사 내부에서도 놀라워하고 있다”며 “대세 걸그룹 EXID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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