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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남현주, ‘독도 만세 삼창 후’ 벅찬 캐스팅 전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6-18 15: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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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독도에서 만세 중인 배우 남현주
독도에서 만세 중인 배우 남현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복 70주년 기념 울릉도-독도탐방에 나섰던 배우 남현주가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딸 사기 치는 엄마 배역 캐스팅 전화를 독도 만세 삼창 후 받았다고 밝혔다.

남현주는 “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따뜻한 교도관으로 출연 후 몇 달의 공백 기간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독도탐방 제의를 받고 이번 만큼은 하늘이 허락해주신 기회라는 마음으로 여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경비대가 정렬해서 경례를 하고 배에선 ‘독도는 우리 땅’이 울려 퍼지는 그 순간, 우리 너나없이 모두 왈칵 눈물을 쏟았다”며 “벅차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한 이 가슴을 뭐라 표현할 수 없었는데 답답했던 가슴을 다 던져버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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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남현주는 “일이 딱 끊기면 불안하고 또 무기력증까지 와서 한때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었으나 이번 독도 방문은 ‘검푸른 동해바다 독도의 기’를 희망으로 받고 돌아왔다”고 즐거워했다.

남현주는 ‘맨도롱또똣’ 캐스팅과 관련 “우리 땅 독도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망망대해에서 두 통의 드라마 캐스팅 전화를 받았다”며 “불면증에 시달린 끝에 빡빡하게 짜인 독도 일정이었지만 오랜만에 들어온 캐스팅이라 저에겐 피로회복제 같았다”고 말했다.

NSP통신-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딸 사기 치는 엄마 배역 으로 출연 중인 배우 남현주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딸 사기 치는 엄마 배역 으로 출연 중인 배우 남현주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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