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군산대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2016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을 확정하고 신입생 모집활동을 시작했다.

군산대의 2016학년도 입학정원은 수시모집에서 전체인원의 64%인 1255명, 가·다군 정시모집에서 전체정원의 36%인 718명 등 총 1973명이다.

전형별 세부사항은 수시모집 시 정원내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전형) 188명, 일반전형 570명, 지역고교출신자 248명, 특기자전형 51명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 선취업후진학전형 등을 포함해 19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에서 67명, 다군에서 651명을 선발한다.

특히 군산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정시 다군에서 실시해왔던 면접고사를 폐지하는 등 고교교육 정상화 및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확정했다.

수시모집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12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시는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원서 접수 후, 내년 1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