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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박상원, 공민왕 위협 ‘손유’로 특별 출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0-15 20:11 KRD7
#신의 #박상원
NSP통신-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상원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 카메오 출연으로 긴장감을 더해낸다.

박상원은 15일 방송되는 ‘신의’ 19회에 고려를 뒤흔들만한 세력을 지닌 원나라 사신인 단사관 손유 역을 맡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손유는 공민왕(류덕환 분)과 덕흥군(박윤재 분) 중 고려국의 주권을 포기할 자에게 왕위를 넘기겠다는 위협적인 전언을 가지고 오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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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관계자는 “냉철함과 고요함을 두루 갖춘 손유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원의 제압을 본격적으로 펼쳐내기 시작하는 중요인물이다”며 “손유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깊은 연기 내공이 쌓인 박상원을 통해 더욱 기품있고 날카로운 모습으로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최민수에 이은 박상원의 이번 카메오 출연 역시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에서 배우와 감독, 작가로 만난 김종학-송지나 콤비에 대한 두터운 의리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의’는 지난 회 의문의 검은 마차가 고려로 들어서는 모습이 그려져 마차 속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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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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