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일명 ‘말춤녀’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고원희가 보이시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공개된 한 가발 화보에서 고원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긴 생머리 대신 단발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 고원희는 자연스러운 다크 브라운 컬러의 귀여운 베이비 단발 컷으로 그동안 찾아 볼 수 없었던 보이시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특히 뽀얀 베이비 피부에 두 손을 머리위로 올려 환한 미소를 지어내고 있는 모습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상큼하고 귀엽기까지 하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가발나라 관계자는 “여성들의 갑작스러운 헤어스타일 변화는 언제나 도전적이지만, 실패 시에는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한 느낌을 주게된다”라며 “고원희는 어떠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해도 습자지처럼 빨아들이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모델로 그의 파격적인 변신도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촬영이었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고원희는 톱 스타만을 고집하는 제약, 항공, 통신사의 CF를 모두 섭렵해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한 통신사 CF에서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싸이와 함께 말춤을 춰 ‘말춤녀’로 이슈를 낳기도 했다. 현재 연기자 데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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