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지현 출연 고사, ‘집으로 가는 길’ 일정 등 여건 맞지 않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21 03:23 KRD7
#전지현
NSP통신- (퍼스트룩)
(퍼스트룩)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출연을 결국 고사했다.

전지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그가 검토 중인 여러 작품들 중 하나로 긍정적 출연을 고심했지만 영화 스케줄이 바뀌면서 내년 일정 등 여러가지 상황이 맞지 않아 출연 포기키로 최종 결정했다.

또 ‘전지현 하차’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집으로 가는 길’과 어떠한 구두 계약도 한 바 없어 하차가 아닌 출연 고사라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전지현이 출연 고사한 ‘집으로 가는 길’은 영화 ‘마스 홍당무’, ‘용의자 X’ 등을 연출한 방은진 감독의 차기 작품으로 마약을 배달했다는 누명을 쓰고 프랑스 교도소에 갇히는 평범한 주부와 아내의 결백을 밝혀 출소시키려는 남편의 고군분투기를 스토리로 하고 있다.

앞서 남편 역으로 거론됐던 하정우도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인간과 태풍’ 및 영화 ‘군도’ 촬영 일정 등을 이유로 출연을 고사 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차기작을 확정치 못한 것으로 전해진 전지현은 한석규 류승범 하정우 등과 함께 해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베를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