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선예 결혼, 5살 연상 加교포 선교사 남자친구와 내년 1월 한국서 화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27 21:54 KRD7
#원더걸스 #선예 #결혼

- JYP 측 “원더걸스 해체 없다, 복귀까지 당분간 멤버 개인 활동 주력”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원더걸스 리더 선예(본명 민선예·23)가 품절녀가 된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예가 내년 1월 2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선예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2007년 데뷔해 6년 여 동안 원더걸스의 리더로 팀을 이끌어 온 선예가 최근 본인의 뜻(결혼 의사)을 멤버들과 회사에 알려왔다”라며 “선예가 신중히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임을 회사와 멤버들이 이해해 그 결정을 존중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G03-8236672469

선예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걸 그룹 멤버로는 처음 열애 공개와 결혼을 하게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선예의 예비신랑은 다섯 살이 많은 캐나다 교포(1.5세) 출신의 ‘훈남’ 선교사로 지난해 아이티에서 봉사활동 중 만나 2년 가까이 핑크빛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선예의 가족과 친지, 지인이 있는 한국에서 치러진다.

선예의 결혼 발표로 일각에서 제기된 팀 탈퇴와 그룹 해체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일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선예의 팀 탈퇴와 원더걸스 해체는 회사도 모르는 일”이라고 소문을 일축하며, “선예는 당분간 결혼과 가정생활에 전념하게 되고, 다른 멤버들은 연기와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예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 물결이 넘쳐나는 가운데 멤버 예은과 2AM 조권과 FT아일랜드 이홍기 등 아이돌 스타들도 ‘유부돌’ 탄생에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