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PM이 일본에서 선보인 신곡 ‘매스커레이드(Masquerade)’의 인기가 뜨겁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섯 번째 일본 싱글 ‘매스커레이드’는 지난 14일 발매돼 27일 현재 2주 연속 타워레코드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에서도 발매 첫 주 2위, 일간 차트에서는 4위와 3위를 오르내리는 등 지속적으로 TOP5를 지켜내고 있다.
2PM의 일본 신곡 ‘매스커레이드’가 발매 1, 2주차 현지 차트에서 TOP5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일본 내 이들에 대한 끊임없고 한결같은 인기를 입증해 보인 것이라는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2PM은 앞서 네 번째 일본 싱글 ‘뷰티플(Beautiful0’로 세계 최대 음반 판매점인 타워 레코드 시부야점의 전 음악 장르를 통틀어 ‘역대 싱글 판매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2PM은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싱글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지난 싱글 보다 더욱 뜨거운 인기로 선전하고 있어 자신들이 세운 네 번째 싱글 기록을 뛰어넘을지 현지 관심이 크다”라며 “특히, 2PM은 얼마전 오픈한 내년 1월이 아레나투어 티켓이 급매진으로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팬들의 추가 티켓 요청으로 오늘(27일) 시야제한석의 티켓 오픈에 들어갔다”고 현지의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최근 멤버들의 신곡과 자작곡을 담아 출시한 의류앨범으로 사랑받고 있는 2PM은 오는 12월 8일 인도네시아, 15일 대만, 22일 마카오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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