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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회, 기업-단체 등 ‘권영찬 모시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30 20:58 KRD7
#권영찬
NSP통신- (권영찬닷컴)
(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연말을 맞아 행복한 비명이다.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권영찬은 요즘 “하루가 왜 이렇게 짧냐”며 “내 몸이 열이라면 좋겠다”고 주위에 하소연하기 일쑤다.

이는 현재 권영찬이 방송과 강의, 사업, 학업 등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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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년 전부터 ‘행복’을 주제로 시작한 ‘행복재테크’ 강의는 권영찬이 자신의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 과거부터 현재의 행복에 이르게 된 그간의 과정을 진솔한 고백으로 예시함으로써 진한 감동을 준다.

이 때문에 권영찬의 ‘행복재테크’ 강의는 하나의 ‘권영찬 브랜드 강의’로 자리매김했으며, 그는 스타 강사로서 또 다른 인기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입증하 듯 권영찬은 올해 들어 11월까지 월 평균 15회 가까운 크고 작은 특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청을 받은 강연 대상도 기관 단체장 부터 지역 주민, TV 시청자, 라디오 청취자, 공무원,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하다.

대부분 강연은 초빙 강사로 진행되지만, 전체 강연 중 4분의 1정도는 행사 MC를 보면서 별도의 특강시간을 마련해 치러낸다.

구수한 입담과 애드립을 통한 매끄러운 진행이 일품인 그가 연말 송년회 MC 섭외로 몸살을 앓는 것은 한 해를 보내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는 기업과 단체 등이 매년 늘고 있는데다 그 적임자로 권영찬이 잘 매치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우기 재능기부와 더불어 시각장애우를 위한 개안수술비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나누기 운동 후원 등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것도 그를 송년회 MC로 선호하게 만드는 이유로 작용한 듯 하다.

권영찬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오는 12월 연말 행사에 권영찬 씨를 행사 MC와 강사로 섭외하고 싶다는 기업과 단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권영찬 씨 외에도 한 소속사에 있는 최형만, 윤석주 씨에 대한 섭외 요청도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열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대축제 MC를 맡아 진행과 함께 ‘행복재테크’ 강연도 펼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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