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Q 영업손실 1160억원 기록…전년比 적자확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장준환 감독의 신작 영화 ‘화이’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측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비열한 악역본능 ‘지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유연석이 새 영화 ‘화이’에 출연을 확정졌다.
유연석은 이번 작품에서 재개발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을 없애려는 회장을 보좌하는 비서실장 박지원 역을 맡아 차갑고 이성적이며 한 순간에 분위기를 제압하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연기를 펼치게 된다.
영화 ‘화이’는 5명의 범죄자들로 구성된 범죄집단에 납치된 소년 화이(여진구 분)가 킬러로 성장해 아버지들의 작전에 투입되면서 우연히 자신의 감춰진 진실을 알게 돼 복수를 결심하는 정통 스릴러물이다.
특히 이 작품에는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여진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화이’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연석은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