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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우수 관리소장 인증제 도입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1-07 08:25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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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 관리 명인 인증제를 시작한다.

명인 인증제는 공공임대주택 우수 유지·관리,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분쟁해결에 앞장서고 주민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우수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관리소장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송호재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 명인 인증제 도입으로 공공임대주택 관리에 우수 인재가 유입돼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022년에는 공공임대주택이 46만 세대까지 증가하므로 명인 제도를 활용해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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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활성화·일반관리·시설 유지관리·시책이행 등 4개 분야에서 49개 항목 평가에서 명인으로 선정된 관리소장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공공임대주택 관리업체 선정 시 명인이 포함된 업체에 가산점 5점(총 100점 만점)도 부여해 임대주택 수탁 관리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시의 명인 선정 대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위탁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444개 단지(15만361세대) 관리소장 444명이며 명인은 총 5명 내외로 선정된다.

선정 방법은 SH 주거복지센터가 자체적으로 발굴하거나 임차인대표 등이 추천한 관리소장에 대한 입주민 설문조사, SH·서울시 심사위원 평가로 이뤄진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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