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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민장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37년을 맞아 기본과 소통, 책임을 강조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서울 용신동 본사 신관에서 ‘제37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민장성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고개 숙여 감사하는 한마음 존중의 시간을 가졌다.
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며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 서로 존중하며 즐겁게 일하는 회사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능동적인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고, 서로 간의 소통이 잠재역량이 최대로 발휘될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동아오츠카는 1979년 설립이후 포카리스웨트·오란씨·데미소다·화이브미니·데자와·오로나민C 등 수많은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키며 국내 대표 음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장기근속자 △30년 7명 △20년 27명 △10년 19명 및 노조추천 공로자 등 총 58명을 선정하고 상금과 해외연수권 등을 포상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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