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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동향

더본, 원산지 논란 ‘무혐의’로 리스크 해소…신세계·KT&G, 해외 진출 ‘확대’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6-01-05 17:54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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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그래프 = 옥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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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 옥한빈 기자)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기업부터 글로벌 무대 확장에 속도를 내는 기업까지, 새해 유통·식품업계의 행보가 분주하다. 더본코리아는 원산지 논란에 대한 무혐의 처분으로 불확실성을 정리하며 다음 국면을 준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현장에서는 채용·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도 속속 등장한다. bhc를 필두로 한 다이닝브랜즈는 플랫폼 협업을 통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섰다. 한편 유통계는 기술과 콘텐츠를 앞세운 시도도 이어진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무대에서 뷰티테크 경쟁력을 드러내고, CJ온스타일은 강연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 포맷을 꺼내 들었다. 해외로 눈을 돌린 기업들의 움직임도 뚜렷하다. 신세계그룹과 KT&G는 각각 수출 플랫폼 확대와 글로벌 생산 체계 고도화에 나서며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원산지 논란’ 무혐의…“리스크 해소 국면에 브랜드 정책 개선이 핵심”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이 검찰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되며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됐다. 검찰은 일부 제품 원산지 표기와 관련해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업계에서는 연초부터 이어진 각종 논란 속 부담 요인이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행정처분과 여론 부담은 남아 있어 향후 관건은 브랜드 신뢰 회복과 내부 정책 개선이라는 분석이다. 사법 리스크 해소 이후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의 대응 전략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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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알바몬 브랜드 채용관’ 오픈…1년간 유지·연간 약 3억5000만 원 비용 절감 기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 및 모든 브랜드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제휴해 ‘브랜드 채용관’을 운영한다. 가맹점주는 알바몬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유료 공고를 제한 없이 무료 등록할 수 있다. 본사가 채용 공고 비용을 전액 부담해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에 따른 점주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bhc는 이번 제휴로 가맹점 전체 기준 연간 약 3억5000만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CES 2026 참가…혁신상 수상 기술 및 삼성전자 협업 솔루션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혁신상 수상 기술을 공개한다. MIT와 공동 개발한 전자피부 플랫폼 ‘스킨사이트’를 통해 AI 기반 실시간 피부 분석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뷰티 미러’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기술을 소개한다. 카메라 기반 광학 진단과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정밀한 피부 상태 진단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뷰티와 IT 융합을 앞세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CJ온스타일, 신년 첫 IP ‘더 김창옥 라이브’로 새 포맷 출격…강연 결합한 “이머시브 IP”

CJ온스타일이 신년 첫 IP로 소통 전문가 김창옥과 협업한 ‘더 김창옥 라이브’를 선보인다. 강연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이머시브 IP’로 공감형 스토리텔링 속에서 브랜드와 상품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첫 방송 주제는 ‘새로운 시작, 나를 위한 위시템’이며 여행·건강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도는 현장 방청과 온·오프라인 동시 송출을 통해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1회차 스튜디오 방청객 모집에는 30명을 모집하는데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세계그룹-알리바바 베이징서 ‘수출 확대’ MOU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중국 베이징에서 역직구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성사되며 양측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양사는 지마켓 셀러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이커머스를 수출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에 이어 2026년부터 남아시아·남유럽 등으로 판매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힌다.

◆KT&G 인도네시아 공장, ‘ISO 45001’ 인증 취득

KT&G 인도네시아 공장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했다. 러시아·튀르키예 공장에 이어 해외 생산기지에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체계를 갖추게 됐다. ISO 45001은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재해 예방 체계를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KT&G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핵심 가치로 두고 국내외 사업장 전반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KT&G는 지난해 12월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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