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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가져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4-17 16:08 KRX7
#광양시 #자활사업 #업무협약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나눔복지재단에 2500만 원 지정 기탁

NSP통신-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나눔복지재단 2500만 원 지정 기탁식 (사진 = 광양시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나눔복지재단 2500만 원 지정 기탁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광양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신규 자활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순선 광양부시장을 비롯해 김선종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시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신규 자활사업인 ‘오백국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오백국수 자활사업은 대중적인 메뉴인 멸치국수‧주먹밥 등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보조금과 자활기금, 민간지원금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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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4월 말 광양읍 서평8길 초록빌딩 1층에 매장을 신규 개점하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저소득층 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오백국수’ 사업에 후원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21년 ‘도심 in 스마트팜 자활사업’에 3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자활센터와 인연을 맺은 이래로 자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김선종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은 “스마트팜 사업이 꾸준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저소득층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 자활․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오백국수 사업단을 가장 대중적인 메뉴를 가장 고급스럽게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오백국수 사업단이 조기에 정착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규 자활사업은 광양지역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업 연계 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 효과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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