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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7-07 14:23 KRX7
#상주시 #강영석시장 #이차전지클러스터조성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공성면 용안리 및 무곡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

NSP통신-상주시청사 전경 (사진 = 상주시)
상주시청사 전경 (사진 = 상주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공성면 용안리 및 무곡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총면적 192만3065㎡(약58만평)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B/C=1.12의 경제성 타당성을 입증받았으며 금년 4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와 평가 과정을 거친 후 지난 7월 4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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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상주시는 사업 설계와 각종 용역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상주시가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차전지 분야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산자부)’을 비롯해 이차전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교육부)’과 ‘K-U시티 프로젝트(경상북도)’ 등 상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이차전지 산업 발전의 다양한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최종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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