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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세’ 김동윤 상무 승진…한국투자증권 후계 구도 주목

NSP통신,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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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한국투자증권 #경영 #승계 #인사

입사 7년 만에 경영기획본부 기획담당 상무 승진

지분 확대 이어 승진…한국투자증권 “통상 인사”

-한국투자증권 전경 (사진 =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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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전경 (사진 = 한국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 상무가 한국투자증권 입사 7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담당하는 경영기획 조직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3세 경영 승계 작업이 한 단계 진전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인사를 통해 미국법인에서 근무하던 김동윤 대리를 경영기획본부 기획담당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2019년 입사 이후 약 7년 만의 ‘초고속’ 승진이다.

1993년생인 김 상무는 영국 워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2019년 하반기 해외 대학 출신 공개채용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강북센터지점에서 근무를 시작한 뒤 기업금융(IB) 부문과 경영전략실을 거쳤으며 이후 미국법인에서 해외 사업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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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맡게 된 경영기획본부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신사업 추진, 글로벌 사업 방향 등을 총괄하는 핵심 조직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김 상무가 전략 부문을 맡게 되면서 후계 수업도 한 단계 진전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인사와 승계 작업을 연결하는 시각에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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