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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1일 매송휴게소(목포방향)에서 화물운전자와 일반운전자를 대상으로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 통합 캠페인 브랜드 ‘오늘도 무사고’를 주제로 운전자들에게 일상 속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장거리 무조건 휴식 3가지 슬로건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경기도모범운전자남부지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 화물복지재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현장에서 교통안전 피켓 홍보 및 안전운전수칙 리플렛과 졸음방지껌 등 교통안전물품을 배포했다.

특히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주행속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최고제한속도 스티커(90km/h)를 함께 배포했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하계 휴가철, 교통량 증가 및 장거리 운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전자 모두 오늘도 무사고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장거리 무조건 휴식을 기억하고 안전운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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