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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현안분석
‘무소속 독자 노선’ 박성현 광양시장 후보…경제 전문가 이력으로 정당 장벽 넘을까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3
#광양시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서정적 출마의 변 #후보 등록 #100년 된 녹차나무

다압면 신원마을 ‘100년 녹차나무’ 빗대…“오직 시민이라는 토양에만 뿌리내릴 것”

지역 정가 “감성 메시지와 CEO형 리더십 결합한 이색 행보”…틈새 민심 공략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비바람 속에서도 깊게 뿌리내린 녹차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실력으로 광양 경제를 단단히 지탱하겠다.“

박성현 광양시장 후보가 자신을 다압면 신원마을의 ‘100년 된 녹차나무’에 비유한 것은 무소속 출마라는 정치적 환경 속에서 독자적인 생존력을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현 후보 주요 이력 및 무소속 행보 현안 분석표 (이미지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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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후보 주요 이력 및 무소속 행보 현안 분석표 (이미지 = NSP통신)
박 후보는 15일 언론에 전한 출마의 변을 통해 정당이라는 기존 울타리 대신 ‘가난을 극복한 자수성가형 서사’와 더불어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총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을 지낸 검증된 ‘항만·물류 전문가’라는 경력을 내세우며 기성 정당 조직에 예속되지 않은 인물 경쟁력을 부각했다.

광양시 진월면 출신인 박 후보는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재임 시절 광양항의 기틀을 다진 실무 경험을 핵심 자산으로 광양을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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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후보 (사진 =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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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후보 (사진 =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그는 “광양 곳곳에 성장의 싹을 틔워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고 자녀들에게 자부심이 되는 고향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당의 간판보다 실질적인 역내 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원하는 유권자층의 요구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 후보의 이번 출마의 변에 대해 감성적인 수사와 선명한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결합한 이색적인 시도로 바라보고 있다.

본격적인 독자 노선에 돌입한 박 후보의 경제 중심 비전이 기성 정당의 조직력을 넘어 유권자들의 실리적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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