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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해비치로 물든 여름밤…거리음악회로 시민 발길 이어져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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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비치 거리음악회 #버스킹 공연 #야간 경관 #문화예술

수변 경관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공연 성료

지역 예술인 참여로 시민과 관광객 함께 즐기는 무대 마련

-버스킹 공연 ‘해비치 거리음악회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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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 ‘해비치 거리음악회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마련한 거리음악회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광양시는 지난 12일 삼화섬 해비치로 공원에서 ‘해비치 거리음악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변 공간과 야간 조명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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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는 지역 뮤지션과 버스킹 공연팀 등 8개 팀 46명이 참여해 어쿠스틱 음악, 발라드, 퍼포먼스, 퓨전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관람객들은 노을이 지는 시간부터 야간 조명이 더해진 공원에서 음악을 즐기며 박수와 호응으로 공연에 함께했다.

특히 해비치로의 자연경관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머물고 즐기는 야간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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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경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해비치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삼화섬 인근에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공연장, 휴게시설, 먹거리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변 경관과 야간 조명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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