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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건강돌봄·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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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으로 난임 극복부터 건강돌봄까지...전국 우수사례 한자리에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19일 부산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2026년도 한의약 건강돌봄·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한의약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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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19일 부산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2026년도 한의약 건강돌봄·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한의약진흥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저출생과 초고령사회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의약 공공사업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은 19일 부산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2026년도 한의약 건강돌봄·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한의약 건강돌봄사업과 한의난임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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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자체 건강돌봄·난임 사업 담당자, 대한한의사협회 및 지역 한의사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건강돌봄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12개 지자체에서 2025년 72개 지자체로 확대됐으며 이용자도 2만여 명으로 늘었다.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약, 상담 등 한의 치료를 지원하여 건강한 임신을 돕는 한의난임사업은 2025년 12월 기준 전국 201개 기초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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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의약 건강돌봄사업과 한의난임사업의 성과를 주제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는 경기도, 경기도 부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대전광역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지역 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특히 경기도는 2017년부터 10년간 총 3657명을 지원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난임사업을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한의사회,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표준화와 교육, 데이터 관리체계를 강화한 것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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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방석배 한의약정책관은 “질병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난임 극복에 이르기까지 한의약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고호연 원장은 “한의난임사업과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은 저출생과 초고령사회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한의약 공공사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의약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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