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페퍼스 인수 후 새 출발…동계 프로스포츠 부활 기대
염주체육관서 시즌 준비 돌입…e스포츠·콘텐츠 연계 협력도 확대

여자프로배구 신생구단 SOOP 수퍼스 로고 (이미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자프로배구 신생구단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공식 연고지로 선택하면서 지역 동계 프로스포츠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SOOP 수퍼스가 한국배구연맹(KOVO)에 연고지 등록 신청을 마치고 전남광주를 홈 연고로 본격적인 구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연고지 결정은 기존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AI 페퍼스가 해단된 이후 SOOP이 구단을 인수해 새로운 팀을 출범시키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동안 공백이 우려됐던 지역 여자 프로배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발하게 됐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유치가 단순히 프로구단 하나를 확보한 것을 넘어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고 겨울철 프로스포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광주지역은 과거 프로농구단들이 잇따라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겨울철 프로스포츠 기반이 크게 약화됐으며 AI 페퍼스의 해단으로 스포츠 팬들의 아쉬움도 컸다. 그러나 SOOP 수퍼스의 연고지 확정으로 시민들이 다시 지역 연고 프로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통합특별시는 구단 유치를 위해 올해 초부터 광주광역시체육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발굴과 한국배구연맹 협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체육계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유치에 힘을 실었다.
SOOP 수퍼스는 이미 지난 20일부터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선수단 훈련을 시작하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선수단에는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를 비롯해 아시아쿼터 이즈 쉬에, 국내 선수 전새얀과 송은채 등이 합류해 전력 구성을 마쳤다.
초대 사령탑에는 국가대표 출신 김세진 감독이 선임됐다. 김 감독은 프로배구 신생팀인 OK저축은행을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고 이후 연속 우승을 이끈 지도 경험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SOOP은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과 콘텐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e스포츠 대회 운영과 프로게임단 활동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단은 이러한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해 팬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스포츠 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SOOP과 협력을 스포츠 분야에 그치지 않고 e스포츠와 문화콘텐츠 산업으로까지 넓혀 지역 미래산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호 SOOP 수퍼스 단장은 “전남광주는 구단이 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가장 중요한 터전이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SOOP 수퍼스의 연고지 확정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구단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대표 프로스포츠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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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고지 결정은 기존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AI 페퍼스가 해단된 이후 SOOP이 구단을 인수해 새로운 팀을 출범시키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동안 공백이 우려됐던 지역 여자 프로배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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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은 과거 프로농구단들이 잇따라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겨울철 프로스포츠 기반이 크게 약화됐으며 AI 페퍼스의 해단으로 스포츠 팬들의 아쉬움도 컸다. 그러나 SOOP 수퍼스의 연고지 확정으로 시민들이 다시 지역 연고 프로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통합특별시는 구단 유치를 위해 올해 초부터 광주광역시체육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발굴과 한국배구연맹 협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체육계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유치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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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사령탑에는 국가대표 출신 김세진 감독이 선임됐다. 김 감독은 프로배구 신생팀인 OK저축은행을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고 이후 연속 우승을 이끈 지도 경험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SOOP은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과 콘텐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e스포츠 대회 운영과 프로게임단 활동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단은 이러한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해 팬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스포츠 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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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SOOP 수퍼스의 연고지 확정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구단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대표 프로스포츠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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