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순이익은 4558억으로 8.2% 증가…BNK투자증권 102%·자산운용 224% 급증
NIM 2.06%로 하락·CET1 12.14% 하락 부담…2분기 배당 주당 150원·자사주 소각
(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 BNK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부동산펀드 관련 일회성 손실로 순이익이 13.5%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오히려 8.2% 증가하며 본업 경쟁력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BNK금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 기준)은 4118억원으로 전년 동기(4758억원)보다 640억원(13.5%)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에는 부동산펀드 관련 일회성 요인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상반기 BNK강남코어오피스펀드 청산으로 544억원의 이익이 반영됐던 반면 올해 2분기에는 BNK여의도코어오피스펀드 외부지분 매입 과정에서 회계상 정산손실 440억원이 발생해 두 요인만으로 984억원의 순이익 차이가 생겼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기준 상반기 순이익은 4558억원으로 전년 조정 순이익(4214억원)보다 344억원(8.2%) 증가했다. 본업 수익성도 개선됐다.
상반기 조정영업이익은 1조7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이자이익이 1조4868억원으로 3.0% 증가한 가운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주식·파생상품 위탁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수수료이익은 1367억원으로 54.6% 급증했다.
계열사별로는 은행과 비은행의 희비가 뚜렷하게 갈렸다. 부산은행·경남은행을 합친 은행부문 순이익은 3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반면 비은행부문 순이익은 1726억원으로 58.6% 급증했다.
BNK투자증권 순이익이 456억원으로 102.7% 늘었고 BNK자산운용도 376억원으로 224.1% 급증하며 비은행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BNK캐피탈(13.1% 증가)·BNK저축은행(47.9% 증가)·BNK벤처투자(적자 전환)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수익성·건전성·자본비율 등 주요 지표는 과제로 남았다. 그룹 2분기 NIM은 2.06%로 전분기보다 0.05%p 하락했다.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확대와 조달비용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상반기 이자부문이익 증가율(3.0%)은 연간 목표(8%)를 크게 밑돌았다.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12.14%로 전분기 대비 0.16%p, 전년 동기 대비 0.42%p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로 전분기보다 0.11%p 낮아졌고 연체율도 1.34%로 0.08%p 하락했다.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6조589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7% 줄었다. 다만 BNK금융은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이 경쟁 금융그룹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선제적 부실자산 관리 방침을 강조했다.
BNK금융 이사회는 주당 15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올해 상반기 약 600억원을 투입해 매입한 자사주 약 349만주를 3분기 중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박성욱 BNK금융 CFO는 “부동산펀드 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경상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다”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 강화와 자본·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BNK금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 기준)은 4118억원으로 전년 동기(4758억원)보다 640억원(13.5%)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에는 부동산펀드 관련 일회성 요인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상반기 BNK강남코어오피스펀드 청산으로 544억원의 이익이 반영됐던 반면 올해 2분기에는 BNK여의도코어오피스펀드 외부지분 매입 과정에서 회계상 정산손실 440억원이 발생해 두 요인만으로 984억원의 순이익 차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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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정영업이익은 1조7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이자이익이 1조4868억원으로 3.0% 증가한 가운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주식·파생상품 위탁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수수료이익은 1367억원으로 54.6% 급증했다.
계열사별로는 은행과 비은행의 희비가 뚜렷하게 갈렸다. 부산은행·경남은행을 합친 은행부문 순이익은 3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반면 비은행부문 순이익은 1726억원으로 58.6%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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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익성·건전성·자본비율 등 주요 지표는 과제로 남았다. 그룹 2분기 NIM은 2.06%로 전분기보다 0.05%p 하락했다.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확대와 조달비용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상반기 이자부문이익 증가율(3.0%)은 연간 목표(8%)를 크게 밑돌았다.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12.14%로 전분기 대비 0.16%p, 전년 동기 대비 0.4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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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이사회는 주당 15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올해 상반기 약 600억원을 투입해 매입한 자사주 약 349만주를 3분기 중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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