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송영길, 박성현 광양시장 거론하며 “민주당 공천 시스템은 심판 받았다”…지역 현안 행보 집중

NSP통신, 홍철지 기자
KRX2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광양시 #공천 시스템 #박성현

송영길, 광양서 “후보 자격 박탈은 이해 불가”…민주당 공천 시스템 정면 비판

“수소환원제철 대비 전력 공급 대책 시급”…광양제철·여수산단 위기 해법 제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지난 3일 광양을 찾아 지난 지방선거 당시의 공천 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아울러 광양제철소의 전력 공급 문제와 여수산단 위기 타개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광양시의회를 찾아 광양시의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강현희 기자)
fullscreen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광양시의회를 찾아 광양시의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강현희 기자)
송 후보는 이날 광양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공천 배제 후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성현 광양시장을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송 후보는 “후보자가 직접 지시하거나 관여한 정황이 없는데도 후보 자격을 박탈한 것은 법률가인 나로서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광양 시민들이 무소속 후보를 선택한 것은 민주당 공천 시스템에 대한 민심의 평가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당의 주인은 당원이지만 정당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선당후사와 함께 선민후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 지역에 대해 “당원들의 정치적 이해나 계파 이익에 따라 공천하면 민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서는 “당대표는 대통령과 경쟁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부를 뒷받침하는 자리”라며 “공천권을 다시 행사하기 위한 자기 정치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직격했다.

정치 현안 외에도 송 후보는 광양과 여수 동부권의 산업 현안에 연설의 상당 부분을 할애하며 정책 역량을 부각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미국의 철강 관세, 중국산 저가 공세,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대외 악재를 언급하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전환에 따른 부생가스 발전 구조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소환원제철법 상용화에 대비해 LNG 발전, 소형모듈원전(SMR), 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현실적인 전력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 SMR 도입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의 수용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한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이어 중국 저가 공세와 석유화학 제품 가격 하락으로 위기를 겪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범용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AI 및 첨단산업용 고부가가치 소재·특수화학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광양항의 위상 약화 우려에 대해 '부산·광양 투포트 체제'와 항만공사 통합 문제를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동부권의 의료 소외 해소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대학병원 및 해양경찰병원 설립 필요성도 함께 거론했다.

철강 관세와 수소환원제철 전환 등 중대한 경제적 변로에 놓인 광양에서 송 후보가 당권 경쟁과 지역 현안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를 보인 가운데 이번 방문이 향후 정치권의 주요 의제 설정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03 광고를 불러오는 중...
Google
구글 선호 매체 추가하세요.
검색 결과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추가
[NSPAD]삼성전자
[NSPAD]LG그룹
Advertisement 1 / 2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무안군의회
[NSPAD]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