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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급식 현장실습부터 소프트웨어·AI 전공 연계까지 단계별 실무 협력 구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연계로 학생 실무 역량 강화와 진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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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 미림마이스터고 업무협약 요약 (표 = 김종식)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현수)와 상호 교육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영양사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식품·바이오·AI 융합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과 고교·대학 간 교육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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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와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 간 상호 협력 증진 업무협약식에서 장광수 총장(오른쪽)과 김현수 미림마이스터고 교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양사 현장실습 운영 ▲교육과정·실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고교·대학 연계 전공교육 및 진로체험 ▲특강·세미나 등 학술·정보 교류 ▲교육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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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 첫 단계는 영양사 현장실습이다. 미림마이스터고는 전교생이 기숙 생활을 하는 마이스터고로, 인접한 미림여자고등학교와 급식소를 통합 운영해 1일 3식 규모의 급식을 제공한다.
안양대 식품영양학과는 학생들이 식단 작성부터 위생 관리, 영양 교육 등 단체급식 운영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규모 집단급식소는 급식경영과 영양판정 이론을 현장에 접목하는 핵심 실습처로, 이번 양질의 실습 인프라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디자인·AI 분야로 협력 확대
협력 분야는 양교의 강점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넓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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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디자인 분야 인재를 양성하며 2027학년도부터 인공지능 기반 학과로 개편할 예정이다. 안양대는 소프트웨어학과·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AI융합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소프트웨어·디자인·AI 분야의 교육과정 연계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된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미림마이스터고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 인재를 키워내는 명문 고등학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양사 현장 실습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ICT, 디지털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고교와 대학을 잇는 협력 체계를 적극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수 미림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발전하여 양교의 성장은 물론, 학생들이 더 넓은 기회와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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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분야별 협력계획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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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와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 간 상호 협력 증진 업무협약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