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억 투입 하수처리수 재이용…2030년 준공 목표
3차 고도 정제수 공급…일일 3만 4000㎥ 유입 확보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소리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의 핵심 내용 정리표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반복되는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차 고도 정제 과정을 통해 질소, 인, 미량 유기물, 색도, 악취까지 제거한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시는 총 168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이 목표로 9월부터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녹조 현상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로 시는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유입 수량 부족으로 인한 물 고임 현상 ▲여름철 급격한 수온 상승 ▲도로변 우수 유입 및 공원 제초 작업 등으로 인한 영양염류의 유입 등을 꼽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소리천으로 단순 방류되던 운정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으로 압송해 재처리한 뒤 기존 물순환시스템 관로(4.1㎞)와 실개천(8.6㎞)을 연계·활용해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또 168억 원 사업 비용 중 143억을 투입해 운정하수처리장 내 신규 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물순환시스템 취수펌프장까지 1.2km의 압송 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2026년 말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도 재처리수로 운정호수·소리천 녹조가 개선되면 기존에 미생물과 식물의 균형이 깨져 유해 남조류(녹조)만 창궐하던 환경에서 영양염류가 통제된 맑은 물이 공급됨에 따라 붓꽃, 갈대 등 정화 능력이 있는 수생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환경으로 체질이 개선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총 168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이 목표로 9월부터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녹조 현상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로 시는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유입 수량 부족으로 인한 물 고임 현상 ▲여름철 급격한 수온 상승 ▲도로변 우수 유입 및 공원 제초 작업 등으로 인한 영양염류의 유입 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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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68억 원 사업 비용 중 143억을 투입해 운정하수처리장 내 신규 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물순환시스템 취수펌프장까지 1.2km의 압송 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2026년 말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도 재처리수로 운정호수·소리천 녹조가 개선되면 기존에 미생물과 식물의 균형이 깨져 유해 남조류(녹조)만 창궐하던 환경에서 영양염류가 통제된 맑은 물이 공급됨에 따라 붓꽃, 갈대 등 정화 능력이 있는 수생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환경으로 체질이 개선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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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호수 공원 (사진 = 파주시)
한편 시는 고도 재처리수로 운정호수·소리천 녹조 개선사업이 완성되면 하루 3만 4000㎥ 이상의 맑은 물이 상시 흐르게 되면서 호수와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이 회복되고 수중 생태계가 살아나 물고기, 수생 곤충, 다첩류 등이 풍부해지면 이를 먹이로 삼는 왜가리, 청둥오리, 백로 등 물새류의 방문과 정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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